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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5-26 15:57
유두상처의 원인과 치유법
 글쓴이 : 동그라미
조회 : 1,695  
아기에게 수유를 하다보면
크고 작은 유두 상처를 경험하게 된다.
유두에 상처가 나면 아기가 물 때
찢어지는 아픔을 느끼고
절로 수유를 중단하고픈 마음이든다.

수유시 유두에 상처가 나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다.

먼저 아기가 젖을 물 때 입을 크게 벌려
유륜 부위까지 깊게 물고 젖 빨기를 해야하는데
유두만 물고 수유한다면 아기의 젖 빠는 힘이
유두에 집중이 되 상처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아기 입안으로 손가락을 넣고
잇몸을 누르면 입을 벌려 주고
젖을 빼 다시 재물리기 하면된다.
물고 있는 상태에서 그냔 잡아 뺀다면
역시 상처의 원인이 된다.

다음으로 유두를 너무 많이 씻으면
또 하나의 유두 상처 원인이 될 수 있다.
유두주변 유륜 부위에는 몽고메리선이라는 여드름 자국 같은
것이 있는데 이 곳에서 유두를 보호할 수 있는 면역체가 나와
유두 보호를 한다.
그런데 너무 많이 씻는다면 오히려
면역력이 약화 된다.
유방의 관리는
평소 청결한 손관리와
속옷의 청결함이 더 중요하며
수유패드를 착용 중이라면
냄새가 나기 전 자주 교체하여 세균 번식을 막는다.

이외에도 유축기의 잘못된 사용이 유두 상처를 유발하기도 한다.
아기가 젖을 빠는 힘보다 너무 센 압력의 유축기를 사용한다면
유두 손상만이 아닌 유선 파열의 요인 까지 갖게 된다.
어떤 산모는 모유의 양을 늘리기 위해
1시간 이상 긴 시간을 유축에 투자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피부 조직도 높은 압력과 긴 시간을 감당할 수는 없다.
유축기의 올바른 사용법은
먼저 낮은 압력에서 출발하여
서서히 압력을 높이며 유두가 아프지 않은 압력을 설정하여
좌 우 5분씩 2~3회 반복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 대부분의 국내 유축기는 아기가 젖을 빠는 힘보다
2~3배 가량 높은 압력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어떤 유축기는 압력이 풀어지지도 않고,
강약이 조절 되지 않기도 한다.
때문에 성능 좋은 유축기의 사용은 필수적이다.)
유축기의 압력원이 오염되어 있다면 공기의 흐름에 의해
감염원이 유두로 흘러들어 갈 수도 있다.
이는 아기에게까지 전염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한다.
(유축기의 압력을 발생시키는 장치는 반드시 분리 소독하여
감염균을 제거한다)

일반적인 유방 관리법은
하루 한두번 정도의 샤워로 족하며
수유 전 본인의 모유를 짜 흘려버림으로써
유두의 오염원을 씻을 수 있으며
수유 후에도 본인의 모유를 유두에 발라 자연 건조시킨다.
이것이 자연의 면역법이다.
만일 상처가 심하다면
유두 상처 치유제를 사용한다.
수유가 가능한 유두 상처 치유제로는
'마더메이트'와 '라놀','퓨어란','란시노''니플크림'등이 있다.
이런 제품을 사용할 경우 상처 치료는 좀더 빨라질 수 있다.

유두 상처의 원인을 알고 치유함으로써
행복한 수유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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